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시케 폴리 (문단 편집) === 신성력 === 추기경인 [[페르온 소브 에페란토|페르온]]처럼 태어날 때부터 신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18화에서 밝혀지게 되는데 신의 사랑을 받는 인간이기에 주어진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밝혀진 능력은 타인의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으로 프시케의 근처에 있기만 해도 상처가 치유된다고 한다.[* 그러나 프시케의 힘에 흥미를 느낀 헬리오가 실험을 해본 결과, 사실은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 자동적으로 치유되는 건 아니다. '''치유할 것과 치유하지 않을 것을 구분하여''' 치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근처에만 있어도 치유된다'는 건 프시케의 착각 혹은 거짓말일 것이며 그녀의 성격상 전자일 확률이 높은데, 근처에 있는 사람의 상처를 보고 치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사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이를 입증하듯 29화에서 나무에서 떨어져 다리에 부상을 입을 때, 신성을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영향으로 치유가 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거나 독에 당한 경우,다리뼈가 부러진 경우나 화상을 입는 등 치료만 잘 하면 문제 없을 정도의 부상은 순식간에 치료가 가능하다.그러나 생사가 오갈정도의 치명상을 치료하거나 이미 죽은 사망자를 되살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프시케 몸안에 있었던 메데이아가 독에 당해서 죽기직전까지 갔을때도 치료를 하지 못했으며 성물을 이용해서 간신히 살려낼 수 있었다. 서임식편때도 부상자를 치료하지 못하고 신성을 사용하다 내상을 입었는데 이때도 댓글을 단 독자중에서는 치료하기가 힘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리하게 신성을 사용하려고 하면 그 부작용으로 내상을 입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을 정도.참고로 성물을 이용해도 죽은 사람은 절대 되살아나지 않는다.유일하게 작중에서 다시 되살아나는 경우는 신성을 이용하여 자살을 한 후 몸이 바뀔때뿐이다.교황의 말에 따르면 혼을 담고 있는 그릇인 육신이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경우 영혼을 더이상 품을 수 없어 죽는다고 나온 바 있다. 이미 사망자의 경우에는 혼이 육신을 떠났기 때문에 성물을 이용한다고 해도 살릴 수 없는 듯하다.] 37화에서 자신의 신성이 이전과는 다른 상태임을 느끼게 되는데 단순히 제어만 할줄 아는 것과는 다르게, 온전히 힘이 자신에게 온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다친 다리를 치료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상처가 악화되는 악영향 때문에 낙심하게 되는데, 40화에서 우연히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다가 신성력의 비밀을 알게 된다. 감정 상태에 따라 신성력의 용도가 달라지게 되는데 사람에 대한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 자리잡게 되면, 치유력과는 반대의 힘인 파괴력이 나오게 된다.[* 프시케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인 폴리 백작부인으로부터 '너는 항상 착한 아이여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컸는데 프시케가 타인을 미워하고 분노하게 되면, 신성력이 파괴적인 방향으로 발현되면서 사람들에게 공포와 배척의 대상으로 여겨질 것을 우려한 백작부인은 딸이 절대로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을 품지 못하도록 가르쳤다. 성장한 프시케에게서 보이는 순진무구해서 타인을 잘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학을 하면 했지, 절대로 남을 원망하진 못하는 성격도 어머니의 교육에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픈토큰콘서트에서 삼 작가의 말에 따르면 메데이아와는 다르게, 지하실에서만 자랐기에 사람을 잘 몰라서 사랑했다고 한다.] 결국 이 힘으로 원래 몸으로 돌아온다. 이후 프시케의 어머니를 치료하는데 신성력을 사용한 걸 보면, 신성력을 통한 치료와 공격을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4화에서 파괴력을 사용하여 생생히 피어있던 꽃들을 시들게 했다. 이때 치유능력을 사용하면 노란빛이 나오는 것과는 반대로, 파괴능력을 사용할때는 빨간빛이 나왔다. 아직 조절이 힘든 상태인지 파괴력을 방출할 때 손을 떨게 된다.[* 이때 그야말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어 메데이아조차 이게 말이 되냐며 진심으로 경악했다.] 파괴적인 신성력의 사용으로 인해 멘탈적인 의미로 가장 강했던 프시케는 가진 무력으로도 압도적인 힘을 손에 넣었다. 적은 프시케를 죽일 수 없는데[* 게다가 설령 죽더라도 신의 가호를 받아서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불사]]'''라고 볼 수 있다.] 프시케는 방어, 회피, 대응이 아예 불가능한 힘을 아무 제약 없이 쓸 수 있다. 힘을 써온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치료하는 힘만큼 능숙하진 못하겠지만 지금 상태에서도 프시케를 홀로 감당할 존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파괴적인 능력의 사용이 미숙한 현재도 (신을 제외하고) '''[[세계관 최강자]]'''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99화에 나온 프시케의 말에 따르면 파괴력을 사용하면 100명이 칼을 들고 덤벼도 이길 수 있다고 한다.실제로 작중에서 신성은 눈에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신성으로 공격할 경우 방어도 불가능하다. 이를 반증하듯 이 공격으로 말위에서 제국 제일의 검사인 헬리오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